제 4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시·도대항 및 대학·일반 체조선수권대회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 예성여중(교장 정석영) 1학년 신솔이 양이 27일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 4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시·도대항 및 대학·일반 체조선수권대회'에서 4관왕을 차지했다.

신솔이 양은 도마와 마루, 평균대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평행봉에서 은메달을 획득해 개인종합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한체조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체조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남자 6종목(마루운동·안마·링·도마·평행봉·철봉)과 여자 4종목(도마·이단평행봉·평균대·마루운동)으로 치러졌다.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학생부(초·중·고)와 대학, 일반부 등 선수와 임원 4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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