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는 배방읍 공수리 일원의 '모산중학교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준공했다.

아산시는 오는 2018년 모산중학교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지난 1월부터 보상협의, 공사 착공하여 7개월여 만에 마무리했다.

이번 개설된 도로는 연장 90m, 폭 12m 2차로로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도로 양측에 보도와 자전거도로를 설치하고 아울러 가로등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초·중·고 학생들의 통학로 환경개선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학교 진입로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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