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도로유지보수 기동처리반
위험요인 즉시처리 대형사고 사전예방

괴산군이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주민 불편사항을 즉시 해결해 주는
바로바로 도로유지보수 기동처리반 운영이 주민들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건설교통과(과장 연제원)에서 수로원 11명과 도로 유지부서 담당
공무원 4명으로 도로유지보수기동처리반을 구성, 해빙기 낙석위험지구정비,
하수도 준설, 도로표시판 정비 등을 신속히 처리해 주고 있다.

도로유지보수 기동처리반은 지난 1월부터 낙석 위험지구 정비 2개소를 비롯,
도로파손 보수 2개소, 도로시설물 정비 5개소, 측구정비 6개소 등 모두 15개소의
위험요인을 제거 정비했다.

특히 기동처리반은 주민들로 부터 신고된 불편사항과 견문보고제에 접수된
낙석위험지역 등 도로의 위험요인을 즉시 처리하여 대형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하는 등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같은 기동처리반 운영에 주민들은 『바로바로 봉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도로보수 기동처리반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신고하면 신속하게 처리해
주어 봉사행정을 실감케하고 있다』고 칭찬을 아끼자 않고 있다.

이에대해 연제원건설교통과장은 『앞으로 주민들의 신고가 없더라도 각지역의
절개지 등 도로의 위험요인을 즉시 처리하여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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