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연극 '소년b가 사는 집' 한 장면

[중부매일 이보환 기자]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장병석) Wee센터는 28∼29일 제천시문화회관에서 청소년 연극단 '위로(Wee擄)' 5기의 '소년B가 사는 집'을 공연했다.

센터는 단원들과 함께 지난 7월부터 2개월 동안 이보람 작가의 학교폭력예방 교육연극인 이 작품을 준비했다.

단원들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예술적으로 접근했다.

센터는 내년 교육연극단 6기를 모집해 학교폭력 예방은 물론 성폭력과 다문화 가정 문제, 일반작품 등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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