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KTX오송역을 찾은 시민들이 추석 열차표 예매를 하고 있다. 이번 열차표 예매는 대체휴일과 한글날이 이어져 9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11일간이 대상이다./신동빈

[중부매일 송휘헌 기자] 30일 충청지역은 낮엔 덥고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날씨가 전망된다.

청주·대전기상지청에 따르면 중국 산둥반도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아 가끔 구름이 많다가 저녁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17도, 대전·충주 16도, 세종·천안·증평 15도, 음성·제천 14도 등 14~17도를 기록하고 낮 최고기온은 청주·대전·세종·천안 23도, 충주·증평 24도, 옥천·영동 22도, 태안 25도 등 22~25도를 기록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 기온이 평년보다 3~5도 가량 낮아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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