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덕환 기자] 부여경찰서(서장 박종혁)는 30일 경찰서 2층 소희의실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 3대 치안정책 추진본부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추진본부장(생활안전과장 경정 이호진)과 사회적 약자 보호 3대 치안정책을 담당하는 주요 부서 계.팀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해 3대 치안정책의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사회적 약자 보호 3대 치안정책의 주요 내용으로는 '젠더폭력 근절'을 위한 몰카 등 성범죄 집중단속, 사이버 음란물 엄정 대응, 가정폭력 대응 및 현장 법집행력 강화, 데이트폭력집중신고기간, 여성범죄안전 환경 조성과 '아동,노인,장애인 학대 및 실종 대응 강화'를 위한 아동학대 점검내실화 등 사각지대 해소, 노인,장애인 학대 예방, 실종 예방 및 발견 인프라 구축 등이 있다.

또한'청소년 보호'를 위한 청소년 선도,보호, 학교폭력 근절 정책 내실화 등이 있다.

박종혁서장은 "매달 1회 추진본부장 회의를 개최하여 그간의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우수사례와 미흡점을 발굴하여 사회적 약자 보호 3대 치안정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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