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C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

대전시립미술관 생활문화센터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이상봉)은 시민의 자발적이고 일상적인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체험 공간을 제공할‘생활문화센터’를 개관했다고 31일 밝혔다.

생활문화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창작하는 향유자 지원’생활문화정책사업의 일환으로 시립미술관 1층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됐다.

생활문화센터 사용 신청은 미술, 음악, 무용, 생활스포츠댄스등 순수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아리 모임이면 누구나 신청해 사용할 수 있다. 단, 문화예술의 범위에 해당되지 않는 단체<문화예술과 관련 없는 스포츠(등산, 자전거 등) 동호단체, 치료나 상담 목적 모임, 학교·학원·교습소 목적의 모임, 언론사·방송인·회사 등의 내부 모임>등은 사용할 수 없다.

올해는 생활문화센터 홍보차 무료로 대관하며 사용시간은 주중(오전10시~오후 6시)에 사용할 수 있다. 내년부터는 사용시간과 요일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센터 이용에 관해 궁금한 사항은 시립미술관(☎042-270-73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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