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통계청 충주사무소(소장 정정묵)는 오는 4일부터 12월 6일까지 충주와 제천, 단양, 증평, 음성, 괴산지역의 약 3만8천422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업등록부(BR) 정비를 실시한다.

기업등록부 정비는 사업장의 주소와 기본현황 정비를 통한 신뢰성 있는 기업등록부 구축으로 각종 통계 작성을 지원하고 산업분류 정비를 통해 일자리정책이 어느 분야에서 어떤 효과가 있었는지 월별 혹은 분기별로 분석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항목은 상호명과 주소, 조직형태 등 사업장 기본정보와 산업분류 관련 항목이며 점검방법은 점검요원이 사업장에 전화로 확인을 원칙으로 하고 전화로 확인이 어려운 경우 현장 확인을 할 예정이다.

이번 기업등록부 정비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통계청 충주사무소(043-841-042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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