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일교차' 건강 유의

며칠째 하늘을 뒤덮던 비구름이 지나고 화창한 날씨가 찾아온 31일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들녘에는 벼가 익고 코스모스가 꽃을 피우며 9월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신동빈

[중부매일 송휘헌 기자] 첫째 주 주말 충청권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되며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다.

청주·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일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7도, 낮 최고기온은 26~29도를 기록하겠다.

2일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12~17도, 낮 최고기온은 26~29도를 기록하겠으며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3일 가끔 구름이 많겠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13~18도, 낮 최고기온은 26~29도를 기록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낮겠고 일교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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