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한국교통대학교와 청주국제공항을 모기지로 운항을 준비 중인 신규 저비용항공사 에어로K가 지난 1일 교통대에서 항공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유일의 교통 특성화대학인 한국교통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항공사에서 필요로 하는 양질의 고급 항공인력을 양성해 항공사에 제공하고 에어로K는 현장실습과 인턴제공, 교통대의 우수인력을 우선 채용하기로 했다.

또 항공인력 양성을 위한 컨설팅과 공동학술 세미나, 재학생과 졸업생들을 위한 항공산업분야 취업설명회도 상호 협의 하에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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