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도활사업 위한 '2017 남주남문로 웨딩테마거리' 발대식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남주·남문로 웨딩테마거리 조성 사업'의 출발과 화합을 기념하는 '2017 남주·남문로 도활사업 발대식'이 3일 한복의거리 내 특설무대에서 개최됐다.

'마주·남문로 웨딩테마거리 조성 사업'은 2017년 국토교통부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사업비 60억원)으로 선정돼 오는 2020년 까지 '역사·문화자원 활용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 '웨딩테마거리 조성을 통한 경제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발대식은 남주·남문로 도시재생추진협의회 이하 주민들과 논의를 통해 웨딩테마거리 컨셉에 맞춰 남문군과 남주양의 가상결혼식 컨셉으로 진행됐다.

이갑중 남주·남문로 도시재생추진협의회장의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이승훈 청주시장의 주례사, 황영호 청주시의회 의장의 환영사, '미음'의 축하공연을 끝으로 '남주·남문로 웨딩테마거리 조성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정무영 도시재생과장은 "남주·남문로 웨딩테마거리 조성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업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웨딩&창업 허브센터 조성', '상인&청년 창업 교실운영 및 지원', '웨딩 특화거리 조성'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지는 '남주·남문로 웨딩테마거리 조성 사업'은 원도심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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