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가 관내 기업의 맞춤인재 채용과 구직자 취업기회 제공을 위해 오는 7일 올 들어 세 번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충주체육관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미원스페셜티케미칼㈜을 비롯해 ㈜정산애강, ㈜TNP 등 구인계획이 있는 충주지역 20개 업체가 참여해 113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충청북도기업진흥원과 충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가 참여해 구직자에게 구인기업 정보, 직업훈련 정보 등 다양한 일자리 정보도 제공한다.

구인기업과 구직자간 1대 1 현장면접으로 진행되는 이번 취업박람회에 구직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박람회 관련 문의는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080-000-9192)로 하면 된다.

김진수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취업을 준비 중인 많은 구직자들이 원하는 직장을 얻고 다양한 취업정보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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