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양규 부의장 한국농어촌공사 자성 촉구, 이영자 의원 자연재해 예방 사전 대비책 필요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의회(의장 안재덕)는 4일 261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에서 제출한 2017년도 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처리했다.

박양규 부의장은 이어 5분 발언에서 한국농어촌공사의 미군 독도법 훈련장 부지 매입과 진천지사와 음성지사 통폐합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한국농어촌공사는 진천군민의 행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 진천군 발전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영자 의원은 “폭우로 인한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우기전 하천 수목 제거, 벌목 후 쌓아 놓은 임업폐기물 반출, 수박 채소 시설하우스 홍수위 이상 설치지역 확보 등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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