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오후부터 충북전역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 5일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의 논에서 수확을 앞 둔 농민이 황금빛으로 물들어가는 벼를 돌보며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신동빈

[중부매일 송휘헌 기자] 6일 충청지역은 전날 내린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청주·대전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흐리고 비가 오다가 밤부터 차차 그치겠다. 강수량은 10~40㎜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대전 20도, 충주·세종 19도, 천안·증평·음성 18도, 제천 17도 등 17~20도를 기록하고 낮 최고기온은 청주·대전·충주·세종·증평 22도, 천안 21도, 음성 20도 , 서천 24도 등 20~24도를 기록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새벽과 아침 사이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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