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동일 기자] 극동대학교(총장 한상호)가 태국 노동부와 양국 대학생들의 인턴쉽 및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6일 이 대학에 따르면 태국 현지에서 진행된 이번 협정을 통해 극동대는 재학생의 태국 인턴쉽 및 취업을 구체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태국에서 극동대로 유학 오는 학생들을 교육시켜 전공과 유관한 지역 산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양측은 이번 MOU 체결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실무추진위원회를 구성, 정기적인 추진점검회의를 통해 실현 가능한 분야부터 진행하고 문제점을 보완·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한상호 극동대 총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극동대와 태국 노동부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인 음성군과도 상호 협력관계로 발전될 수 있도록 해 지역사회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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