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업무 담당자 간담회 개최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가 7일 청주고용복지+센터 3층 상설채용관에서 시청 및 읍·면·동 사회복지업무담당자 등 45명을 대상으로 고용서비스 연계 활성화를 위한 사회복지담당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용복지+센터 소개 및 주요 고용정책 안내 ▶고용서비스 전산의뢰 방법 및 복지업무 공유 ▶취업성공패키지사업 안내를 통해 100대 국정과제의 일환인 일자리경제 창출을 위한 고용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청주고용복지+센터는 고용-복지 연계를 통한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5년 7월 17일 개소해 현재 5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5년 8월 12일 참여기관으로 입주해 복지팀 4명이 복지종합상담 및 취업알선, 자활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 지난 3월에도 사회복지업무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해 이후 고용서비스 연계의뢰 건수가 19건에서 101건으로 증가하는 등 복지대상자의 고용서비스 제공 및 업무향상에 큰 기여를 했다.

임헌석 청주시 복지정책과장은 "정기적인 워크숍을 개최해 복지업무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각종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강구해 보다 향상된 복지서비스를 적극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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