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한국교통대 원룸번영회(회장 박래문)가 7일 한국교통대학교 대학본부 7층 총장실에서 김영호 총장에게 대학 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교통대 원룸번영회는 지난 2015년 한국교통대 인근 원룸상가들이 대학발전과 상생을 위해 뜻을 모아 출범했으며 대학의 발전과 우수인재 양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발전기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박래문 회장은 "한국교통대의 발전과 우수인재 양성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영호 총장은 "기탁금은 기부자의 고마운 마음을 기리면서 학생과 대학발전을 위해 귀하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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