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회 김해시 도시경관디자인 작품공모전 금상 수상작. / 상명대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제 15회 김해시 도시경관디자인 작품공모전'에서 상명대 실내디자인학과 재학생들의 출품작 'RE;MEMBER(추억의 공간에 음악이 함께하다)'이 금상을 차지했다.

김해시 고유의 정체성과 문화를 반영한 매력적인 도시이미지를 창출하고,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전국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 10일 공고를 시작으로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접수를 마쳤다.

접수결과 28개 대학 135명이 참가해 총 57점의 우수한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는 공모전이 시작된 2003년 이래 가장 많은 작품이 출품된 공모전으로 기록됐다.

지달난 28일 오후 출품된 작품을 대상으로 대학교수 및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친 결과 상명대학교 실내디자인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여은선(24·여), 임주선(24·여)의 작품 'RE;MEMBER(추억의 공간에 음악이 함께하다)'가 금상을 수상했다.

상명대 실내디자인학과는 지난 8월 국내 최고권위의 공모전인 제 30회 한국인테리어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 각종 공모전에서 수상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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