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흑점폭발, 우주전파재난 ‘관심’ 위기경보 미 항공우주국(NASA)이 태양 표면에서 일어나는 대규모 폭발 현상인 '태양 플레어(solar flare,흑점폭발)'가 5일 새벽 5시, 6일 오후 4시 각각 두 차례 관측됐다고 발표한 가운데 이온화된 가스(플라즈마)가 지구에 도달하면 통신 및 GPS 등에 영향을 미쳐 장애가 예상돼 지난 8일 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는 우주전파재난 ‘관심’ 위기경보를 발령했다. 왼쪽 사진부터 7일 오후 6시 39분, 8일 오후 6시31분, 9일 오후 6시 28분께 뿌연 연무가 낀 청주의 서쪽하늘로 지고 있는 태양의 흑점을 촬영한 것으로 오른쪽 아래 부분에 검은 점으로 선명하게 보이고 있다. /김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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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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