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옥천경찰서(서장 류재화)는 12일 오전 장야초등학교 앞에서 김한모 교장, 녹색어머니회장 허정경, 모범운전자회장 유재열, 생활안전교통과장 안영임 등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등굣길 현장체험 교통안전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안전한 길 건너기'에 대한 주민 및 운전자들의 관심과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실시됐으며 어린이들도 멈추기, 살피기, 건너기 방어보행에 대한 현장교육으로 어린이 교통사고가 단 한 건도 없는 안전한 통학로을 만들자는 각오를 다졌다.

류재화 경찰서장은 "횡단보도 바르게 건너기 실습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아이들의 올바른 교통습관을 길러 어린이교통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