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전국대회 도대표로 출전

용성초등학교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창리초등학교에서 펼쳐진 제23회 충청북도 학교스포츠클럽 배구대회에서 남초부 우승을 차지했다. / 청주교육지원청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용성초등학교(교장 장래흥)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창리초등학교에서 펼쳐진 제23회 충청북도 학교스포츠클럽 배구대회에서 남초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용성초는 토너먼트에서 오창 창리초와 보은 동광초를 각각 2대 0의 세트 스코어로 승리하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 충주 대림초를 만나 접전 끝에 2대 0 승리를 거두며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용성초 관계자는 "지난 7월에 열린 청주시 학교스포츠클럽 배구대회에서 각리초에 아쉽게 패해 2위를 차지한 후 와신상담하여 방학 중에도 특훈을 했다"며 "11월에 있을 전국대회를 위해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훈련해 멋진 경기를 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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