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청양군민체육관서

/클립아트코리아

[중부매일 김준기 기자] 청양군 16일부터 17일까지 청양군민체육관에서 1천여 명이 참가하는 제2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국민생활체육 전국 탁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내년 평창에서 개최되는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생활체육 동호인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대한체육회 주최, 대한탁구협회(회장 조양호)와 충남탁구협회(회장 김영범), 청양탁구협회(회장 김수창) 주관으로 개최된다.

대회는 일반부(남·여)는 A그룹(1∼2부), B그룹(3∼4부), C그룹(5부)으로 만20세 이상 출전 할 수 있고, 실버부는 60대부와 70대부로 운영된다. 또 라지볼부(남·여)는 A그룹(1∼2부), B그룹(3∼4부), C그룹(5부)로 60세 이상 출전 가능하다.

예선리그를 거쳐 본선 토너먼트 방식이며, 단체전은 4단 1복식으로 운영된다. 선수경력 참가자는 최대 4점까지 핸디가 적용된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이번 탁구대회를 통해 탁구저변확대 및 생활체육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우리 고장을 찾는 선수단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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