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 여민주 교수 강의

충북남부보훈지청은 13일 도내 고령의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제2회 건강교실을 진행했다. / 충북남부보훈지청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정병천)은 13일 도내 고령의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제2회 건강교실'을 열었다.

이번 건강교실은 충북대학교병원 여민주 교수의 '100세 시대 건강장수를 위한 치매 예방 및 생활습관'이라는 주제의 강의로 진행됐다. 강의는 노년의 삶을 위한 건강관리서비스에 대한 욕구, 고령자 질병예방 및 방지를 위하여 치매와 건망증의 차이, 치매예방습관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정병천 지청장은 "건강교실 운영을 통해 고령의 국가유공자 분들이 건강한 삶으로, 남은여생을 의미 있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노후복지 여가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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