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6가구 선정, 가구당 10만씩 지원

청주우체국(국장 이상명)은 13일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지원금 60만원과 생필품 전달 등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 청주우체국 제공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청주우체국(국장 이상명)은 13일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지원금 60만원과 생필품 전달 등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청주우체국은 지난 3월부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6가구를 매달 선정해 가구당 10만원씩 지원해 왔으며, 오는 12월까지 총 6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사랑의 수취함 달아주기, 장애우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쌀 나눔 행사 등, 우리사회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도와 왔다.

이상명 청주우체국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이웃과 함께하는 청주우체국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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