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레저관광학과, 아이디어팩토리사업단, 스마트자동차공학부 협약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인문학과 공학'을 합친 융ㆍ복합 교육으로 화제다.

선문대 국제레저관광학과ㆍ아이디어팩토리사업단ㆍ스마트자동차공학부가 13일 드론을 활용한 '융ㆍ복합 교육과정'을 협약했다.

이들은 이번 학기부터 드론을 이용한 촬영ㆍ관광 컨텐츠 개발ㆍ영상편집기술을 수업한다. 캡스톤 디자인과 현장실습도 함께 진행된다.

국제레저관광학과는 스마트자동차공학부 학생들과 멘토ㆍ멘티를 맺어 드론과 사물인터넷ㆍVR 기술을 배운다. 아이디어팩토리는 수업시간에 실습 장비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용주 교수(국제레저관광학과)는 "현재 관광산업은 드론과 최신기술을 활용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며 "융ㆍ복합 교육을 통해 새로운 관광트렌드를 선도하는 관광레저전문가를 기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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