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중소기업일자리위원회 출범,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기로 결의

충북중소기업단체협의회(회장 최병윤)는 13일 2017년 충북중소기업단체협의회 3차 회의를 개최했다 / 충청북도중소기업일자리위원회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충북중소기업단체협의회(회장 최병윤)는 13일 '2017년 충북중소기업단체협의회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장 등 회원인 11개 중소기업단체장이 참석했으며, 충북 중소기업 현장 중심의 일자리 정책과 사업 과제를 발굴하고, 의견수렴을 통한 정책개발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충청북도중소기업일자리위원회를 출범했다.

이날 위원회 위원들은 협의회 회원들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은 협의회 회장인 최병윤 회장이 맡기로 했으며 ▶위원 위촉장 수여 ▶충청북도중소기업일자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방안 보고 ▶위원회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또한 충청북도중소기업일자리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새정부의 국정핵심 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중소기업 중심의 좋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충북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최병윤 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일자리창출은 정부와 기업이 손을 맞잡아야 성과를 낼 수 있다"며 "충청북도중소기업일자리위원회는 좋은 일자리 창출과 충북경제가 지속가능한 성장 모멘텀을 만들어 나가는데 중심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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