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가격안정·농업정책 수립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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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충청지방통계청(청장 진찬우)은 15일부터 8일간 충청지역 552개 표본 필지를 대상으로 '2017년 쌀 예상생산량조사(9.15기준)'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생육중기 논벼의 생육 상황을 파악해 올해 총 쌀 생산량 예측자료 확보, 벼 매입량 결정 등 농업정책 지원과 각종 학술연구의 기초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활용되는 매우 중요한 조사이다.

쌀 예상생산량조사는 표본구역내의 벼를 대상으로 1㎡당 포기수, 포기당 이삭수, 이삭당 낟알수, 피해상황, 품종, 10a당 예상수량 등을 현장에서 직접 측정, 매우 정확하고 신뢰도가 높은 조사이다.

진찬우 청장은 "통계생산의 동반자인 충청지방통계청의 통계조사 응답자와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협력을 통해서 국민 맞춤형 통계 행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와 관련해 의문사항이 있을 경우, 충청지방통계청 농어업조사과(김경훈 ☏ 042-366-8272, kkh1124@korea.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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