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4만3천원부터, 구마모토·오사카 5만3천원, 칭다오 5만8천원 등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티웨이항공이 다음주부터 항공권과 함께 5성급 호텔 무료 숙박의 경품까지 걸린 대대적인 특가 이벤트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매달 셋째 주 티웨이항공의 여행 주간, 일명 ttw(t'way Travel Week)가 선정되고, 여행 주간에 맞춰 항공권과 호텔, 포켓 와이파이 등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특가 이벤트는 오는 18일부터 오전 10시부터 27일까지 열흘간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대상은 김포·광주·무안에서 제주로 왕복하는 국내선과 인천과 대구, 제주, 대구, 김포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이다. 탑승기간은 국내선의 경우 9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국제선은 11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로 일부 제외 기간(추석 연휴)이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국내선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1만5천원부터다. 국제선의 경우 ▶후쿠오카 4만3천원~ ▶구마모토·오사카 5만3천원~ ▶칭다오 5만8천원~ ▶도쿄·홍콩 6만3천원~ ▶오키나와 7만8천원~ ▶세부 8만3천원~ ▶사이판 9만5천880원~ ▶괌 12만5천210원부터 등이다.

아쉽게 특가 이벤트 운임으로 구매하지 못한 분들께는 이벤트 기간에 국내선의 경우 5천원, 국제선의 경우 1만5천원 운임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단, 모바일 앱이나 웹을 통해 좌석을 결제한 분들이 대상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또한 티웨이항공의 항공권 구매 후 당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호텔을 예약한 분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국내외 5성급 호텔 무료 숙박권(10명)과 스타벅스의 아메리카노 모바일 기프티콘(100명)을 증정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특가 이벤트는 단순히 할인된 운임만 제공되는 것이 아니라, 티웨이항공의 여행 주간, 't'way travel week(티웨이 트래블 위크)'로 선정해 호텔과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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