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채락 페스티벌, 엑스포 기간 이어져

[중부매일 이보환 기자] '제천의 산천초목을 맛보다'

제천시약채락협의회(회장 박화자)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10일까지 19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내 약채락 홍보관에서 '약채락 페스티벌'을 연다.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와 함께 진행되는 이 행사는 약채락 업소 22곳이 참가해 관람객들에게 제천의 맛을 전한다.

약채락 체질&해독요리, 약채락 한정식, 퓨전 약채락, 약채락 비빔밥, 약채락 보양식을 준비한다.

19일 동안 약채락 시식행사와 약채락 팜파티를 통해 관람객의 오감을 즐겁게 한다.

행사기간 약채락 홍보대사로 위촉된 '자연주의 문화디자이너 이효재씨'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 1일과 6일 2차례 '약초생산농가와 약채락협의회, 요리사와 함께하는 약채락 팜파티'라는 주제로 약채락 비빔밥과 황기새싹비빔밥 나눔 행사도 계획됐다.

박화자 회장은 "관광객들이 약채락을 꼭 먹어봐야한다는 이야기를 한다"며 "이번 행사를 음식관광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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