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전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 적극 추진'

[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우길동)은 14일 2학기 교(원)장 회의 전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원)장 및 간부공무원 59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다짐 대회는 고위공직자인 교(원)장이 솔선수범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다가오는 고유 명절인 추석 전·후와 인사발령 시기에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깨끗한 교육풍토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초·중등 학교장 대표가 실천 다짐문을 낭독하고 참석자 전원이 함께 선서함으로써 청렴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했다.

청렴실천 다짐문에는 공무원행동강령 생활화, 직무와 관련된 금품·향응 금지, 인사 발령 시 축하 선물 안 주고 안 받기를 적극 실천하겠다는 내용 등을 담고 있고 있다.

우길동 교육장은“전 직원의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있어 관리자인 학교장의 역할이 중여하다"며“깨끗하고 청렴한 홍성교육이 되도록 모범을 보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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