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국립자연휴양림에서는 더욱 밝고 쾌적한 산림문화,휴양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올해 11월말까지 전국 국립자연휴양림의 노후 된 조명을 LED등으로 전면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LED조명교체' 사업에는 추경 17억 원이 투입, 전국 40개 국립자연휴양림 중 이미 설치가 완료된 7개 휴양림을 제외한 33개 휴양림의 노후화된 조명 7천483개를 LED 조명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건축물 LED 조명 보급률 의무규정 달성과 일자리 창출, 전기요금 절감,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배출저감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LED 조명교체로 일자리 창출과 전기요금 절감 등 많은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국민들에게도 보다 밝고 쾌적한 산림문화?휴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