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보환 기자]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이 추석 황금연휴 때 정상 운영한다.

다누리아쿠아리움은 추석인 4일 오후 1시 문을 열고, 다른 날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한다. 연휴 때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해 축양장 먹이주기, 어탁체험, 영화상영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누리아쿠아리움에는 전세계에서 수집한 220종 2만2천여 마리 물고기가 산다. 650t 규모의 아치 수조에는 철갑상어, 쏘가리 등 12종 3천여 마리의 물고기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양서·파충류 전시관에는 사바나 모니터와 악어 거북, 그린팩맨, 알비노 팩맨 등 37종 250여 마리의 동물을 만날 수 있다.

같은 건물 다누리도서관에는 9만여 권의 장서와 각종 자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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