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1체형 역량 강화, 마을 만들기 총괄부서 운영 등

증평군은 제4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시군 마을 만들기 분야 은상을 수상했다.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증평군은 지난 15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4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시군 마을 만들기 분야 은상을 수상해 국무총리 표창과 시상금 2천만원을 확보했다.

18일 군에 따르면 2014년 1회 대회부터 3회까지 행복마을 콘테스트 군 분야 및 마을 분야에 해마다 출전해 국무총리상 1회, 장관상 2회를 수상했다.

올해도 시군 마을만들기 분야에서 ‘함께 만드는 Beautiful 증평, 행복마을 구경(九景)하기’를 주제로 마을 만들기 사업 성과를 발표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군은 1읍 1면의 작은 행정 체계, 전국 군 단위 최소 면적 등 마을 만들기의 치명적인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주민, 공무원, 전문가가 함께 하는 3위 1체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전 직원 참여 농촌운동의 날 운영, 교육과 학습으로 만들어가는 마을 만들기 등 특수시책과 마을 만들기 총괄부서 운영, 기관장 높은 관심도, 담당 공무원의 장기근무 및 전문화 등 체계적으로 제도를 운영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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