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 관계자 및 교육 참가자들이 18일 '2017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2차교육 개강식을 마친 뒤 파이팅을 하고 있다. / 서원대학교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 산학협력단은 18일 '2017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2차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2차 교육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9월 18일부터 11월 20일까지 40일간 운영되며, 취업을 희망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교육비 전액은 국비지원이다.

서원대는 고용노동부의 '2017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5년 연속 해당 사업을 수행한다. 1년에 국비·지방비 등 2억4천여만원을 지원 받아 지역내 취업취약계층 여성과 경력단절 여성, 청년층 등에 직업훈련 및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안준배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2차 교육과정에 선발된 여러분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체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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