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기 도내사격 공기소총 부문서

김애자(19·여·청원군청)가 제 25회 회장기 도내 사격대회 공기소총에서 비공인 세계타이및 한국타이 신기록을 세웠다.

김애자는 21일 충북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자 일반부 공기소총 본선에서 3백 99점을 쏘며 비공인 세계신기록및 한국 타이기록을 수립했다.

김애자는 4백점 만점(40발)에 1발만 9점을 획득, 3백 99점으로 비공인 세계 신기록및 한국 타이기록을 수립, 1위를 차지했다. 김선수는 현도중 1학년때부터 사격을 시작했으며 청주여고(1학년)시절 문화체육부장관기 1위를 차지하는등 두각을 보여왔으며 침착하고 집념이 강한것이 최대 강점이다.

여자 알반부 공기소총에서는 이문희(3백 95점)와 임명자(3백 94점)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이와함께 남·여 고등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는 보은고(1천 7백 24점)와 청주여고(1천 1백 59점)가 1위를 차지했으며 개인전에서는 박석희(보은고)와 강래형(여·보은상고)이 5백 78점과 3백 94점(대회 타이기록)으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는 단양고(1천 6백 85점)와 제천상고(1천 1백 18점)가, 개인전에서는 최영래(단양고)와 김윤미(제천상고)가 5백 65점, 3백 77점으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밖에도 여중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는 원남중이 1천 1백 74점으로 대회신기록(종전 1천1백48점)을 작성하며 우승을 차지했고 개인전에서도 김수경(3백94점), 박경숙(3백90점), 연선영(3백90점)이 각각 대회 신기록(종전 3백86점)을 작성하며 1,2,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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