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식사제공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 구세군언약교회(담임사관 서충훈)는 20일 지역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이 날 무료급식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교회 측에서 정성스레 준비한 백반과 과일이 제공됐다.

행사를 준비한 교회 관계자는 "지역의 어르신들이 때가 되면 찾아주셔서 다행이다"라며 "저희가 마련한 음식을 드시고 올 추석도 풍족하게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세군언약교회는 지난 3월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무료급식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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