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인섭 기자] 충북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청년위원회는 21일 청주대 경상대학 세미나실에서 '사람이 머무는 공간, 삶이 머무는 공간 家'라는 주제로 충북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정남진 민달팽이주택협동조합 사무국장이 '서울시 청년 주거 활동 사례를 중심으로 한 '달팽이집 비영리모델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달팽이집'은 출자와 후원을 통해 다가구주택(임차)을 청년층에 재임대하는 주거 형태이다.

이어 김영배 충북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청년위원회 위원장(청주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이광희 충북도의원, 이현정 충북대 주거환경학과 교수, 정승희 충북이주여성인권센터 대표, 김규식 청주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위원장이 토론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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