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적당...아침·저녁 선선 일교차 주의

/중부매일 DB

[중부매일 송휘헌 기자] 넷째 주 주말 충청권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되며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다.

청주·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2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다만 새벽 사이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5도, 낮 최고기온은 25~27도를 기록하겠다.

23일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11~17도, 낮 최고기온은 26~28도를 기록하겠다.

24일 가끔 구금이 많겠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11~17도, 낮 최고기온은 26~28도를 기록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20~21일 몽골과 중국 내몽골에서 황사가 발원해 그 중 일부가 23일 북한 상공을 지나겠다"며 "우리나라에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은 낮으니 추가 발원과 기류에 따라 변동성이 있겠으니 지속적 확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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