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0개 시·군 교총 남·여 각 1개 팀씩 24개팀 출전

23일 제천 남천초등학교에서 열린 제8회 충북교총회장기 배구대회에서 남자부 우승을 차지한 청주교총C팀이 우승기를 들고 파이팅을 하고 있다. / 충북교총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김진균)는 23일 제천 남천초등학교에서 제8회 충북교총회장기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8천여 회원의 화합과 친목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도내 10개 시·군 교총에서 남·여 각 1개 팀씩 24개팀(청주 남녀 각 3팀)이 출전했다. 여자부 경기가 올해 처음 신설됐다.

이날 남자부 우승은 청주교총C팀이 차지했으며, 제천교총이 준우승, 영동교총과 충주교총이 공동 3위에 올랐다.

여자부 우승은 청주교총B팀, 준우승은 청주교총C팀, 공동3위는 영동교총과 보은교총에게 돌아갔다.

우승 남·여 각 팀에게는 우승기와 트로피 및 상금, 준우승 1팀에게는 트로피 및 상금, 그리고 3위 2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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