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니치오팀 우승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 풋살 동호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제5회 아산시풋살협회장배 풋살대회가 지난 23일 아산시환경과학교육원 풋살장에서 열려, 카테니치오팀의 우승으로 성료됐다.

아산시체육회(회장 복기왕) 주최, 아산시풋살협회(회장 문영호) 주관, 중부매일, 아산시공동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아산맑은 '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카테니치오, HS HERO, 엄따르, 마르키오, FS OG등 12개팀이 열띤 레이스를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는 논산훈련소(HS HERO)팀의 선수와 가족들이 대거 참석, 아산시풋살동회팀과의 경기를 펼치면서 우정과 화합의 장으로 만들었다.

또한 다가오는 추석명로 인해 다소 참가팀이 부족하였지만 풋살 체육 활성화와 여가 증진, 화합을 위해 풋살클럽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살여 참가 선수들로 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문영호 아산시풋살협회장은 "이번 대회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열려 다소 참가팀이 부족 했지만 동호인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며 "앞으로 풋살인구 저변확대와 풋살을 통한 지역민의 화합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승은 카테나치오, 준우승은 HS HERO, 3위는 대포 FC팀이 각각 수상했으며, 부상으로 우승 30만원, 준우승 20만원, 3위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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