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청주상당노인복지관(관장 이해상)은 22일 9988행복지키미 수혜자에게 추석맞이 사랑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로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상당노인복지관 9988행복지키미 참여자들이 직접 110명 노인 가정을 방문해 김세트를 전달하고 추석 안부를 물었다.

이해상 청주상당노인복지관 관장은 "후원물품이 추석을 쓸쓸하게 보낼 취약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작은 실천을 통해 큰 기쁨을 나누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청주상당노인복지관은 '9988 행복지키미' 사업을 통해 행복지키미 55명이 110명의 취약 어르신 가정을 주 3~4회 방문, 안부를 묻고 생활실태를 점검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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