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동일 기자] 태국 노동부 대표단이 대학생 인턴쉽 및 취업지원을 위해 25~26일까지 이틀간 극동대학교(총장 한상호)와 음성군을 찾았다.

이번에 극동대를 찾아온 태국 대표단은 쑤티 쑤꼬쏠 태국 노동부 총괄국장 등 대표단 6명으로 이번 방문에서 지난 6일 태국 현지에서 양측이 맺은 협정의 실무추진을 논의했다.

이들은 먼저 극동대 본관 회의실에서 한상호 총장 등 보직자 등과 협의를 가졌으며 이튿날 음성군을 방문해 지역 산업단지 현황을 듣고 지역기업체와 혁신도시내 한국고용정보원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극동대 한상호 총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극동대가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 방법을 모색하는 한편 인턴십 및 취업지원 교류가 활발해지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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