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공동 사회공헌 추진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용훈)와 한국주택금융공사 충북지사(지사장 김이태)는 26일 추석을 앞두고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 '한가위맞이 행복나눔 공동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들 양 기관은 지난 8월 '지역 취약계층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의 일환으로 도내 어르신들과 명절의 넉넉함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기 위해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에 총 3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김이태 한국주택금융공사 충북지사장은 "캠코 충북지역본부와 함께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공사와 지역이 함께 상생하는 모범적인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김용훈 캠코 충북지역본부장도 "추석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넉넉하고 뜻깊은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공동으로 추진하게 됐다"면서 "충북지역에 희망과 나눔을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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