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후 미분양주택은 충남·북 증가, 대전은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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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8월말 현재 대전·충남은 미분양 주택이 증가했으며 충북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준공후 미분양주택의 경우 충남·북은 증가했으며 대전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장관:김현미)는 8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5만4천282호)대비 2.1%(1천152호) 감소한 총 5만3천130호로 집계됐으며, 준공후 미분양은 8월말 기준으로 전월(9천800호)대비 1.3%(128호) 증가한 총 9천928호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충청권의 경우 미분양 주택은 대전의 경우 1천93호로 전달 1천83호보다 10호(0.9%) 증가했으며 충남은 9천765호로 전달 7천645호보다 2천120호(27.7%)가 증가했다.

그러나 충북은 5천435호로 전달 6천853호보다 1천418호(20.7%)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준공후 미분양된 주택의 경우 충남·북은 증가, 대전은 감소한 것으로 나탔다. 충남의 경우 1천151호로 전달 1천97호 보다 54호(4.9%)가, 충북은 695호로 전달 681호보다 14호(2.1%)가 각각 증가했다. 그러나 대전은 308호로 전달 327호보다 19호(5.8%)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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