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30일부터 10일간 1일 9회서 15회로 증회

목련공원 / 중부매일 DB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인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10일간 월오동 목련공원 성묘객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목련공원까지 1일 9회 운행하는 것을 15회로 증회 운행한다.

평소 목련공원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921-1번 노선(청주대 예술대~시청~육거리~월오동~목련공원사업소)을 9회만 운행하고 있으나, 월오동을 종점으로 하는 921번(청주대 예술대~시청~육거리~월오동) 시내버스를 월오동에서 목련공원까지 연장해 6회 증회 운행한다.

소영호 버스정책팀장은 "시내버스 환승시간 절약 등 더욱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시내버스 홈페이지(www.cjbus.or.kr)와 실시간 운행정보를 제공하는 광역BIS 홈페이지(www.dcbis.go.kr)를 이용해 운행노선, 시간표 등을 미리 확인하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중 원활하고 안전한 귀성객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시내·전세버스 등 운수업체에 안전운행을 위한 차량정비와 청결상태, 구급약 등 비치상태 점검을 실시하고 운수종사원에 대한 특별안전 교육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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