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 등 공로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충남도의회 오인철 의원(더불어민주당·천안6)이 27일 2017 전국지방의회 친환경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사단법인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전국 250여개 지방의회 3천500여명의 지방의원의 친환경 의정활동을 평가했으며, 최종 52명을 친환경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했다.

오 의원은 제10대 임기 동안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와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 등 환경 친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충남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쾌적한 도민의 주거환경 조성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였고, 최근에는 학생들의 건강한 체육활동 보장을 위한 '충남교육청 친환경 운동장 조성 조례'를 제정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 밖에도 천안시 농산물 도매시장 내 검사소 설치를 촉구하여 도민의 먹거리 안전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으며, '충남 범죄예방 디자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모든 도민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누리도록 했다.

오 의원은 "그동안 도민과 교육가족의 쾌적한 삶의 질 조성을 위해 펼친 친환경 의정활동이 결실을 맺게 돼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환경 친화적 정책을 적극 발굴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