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나사렛대(총장 임승안)는 지난 27일 저녁 6시 30분, 지역주민대표 100여명을 초청해 사랑관 학생식당에서 저녁 만찬을 함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과 대학이 협력하고 소통을 강화해 상호 보완적인 발전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임승안 총장과 정해용 쌍용2동장, 이현숙 쌍용2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노인회 등 주요 내외빈들은 저녁 식사를 나누며 지역과 대학의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참석자들은 만찬을 마친 뒤 대학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젊음의 열기가 가득한 가을 학생 축제 현장을 방문했다.

임승안 총장은 "활발한 소통을 통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대학의 풍부한 인적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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