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나이키배 축구 충북예선

충주 중앙과 청주 운호중, 충주 교현초가 제 6회 나이키배(초·중)축구대회 충북예선에서 4강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22일 청주상고 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중등부 1차전에서 충주 중앙중은 영동중을 맞아 2대 0으로, 운호중은 충주 미덕중을 3대 0으로 각각 이기고 4강에 선착했다.

중등부 준결승전은 23일 충주 중앙중과 제천 동중, 운호중과 대성중이 청주상고 운동장에서 격돌한다.

4개조로 나눠 풀리그로 싸우는 초등부에서는 A조의 경우 충주 중앙초가 보은 동광초를 3대 0으로 이겼으며 B조에서는 충주 교현초가 청주 모충초와 청남초를 7대 0, 2대 0으로 각각 이겨 2승으로 제일 먼저 4강에 진출했다.

또한 C조에서는 제천 남당초가 율량초를 2대 0으로, 영동초가 율량초를 3대 0으로 각각 이겨 2패를 당한 율량초는 결국 탈락했으며 D조에서는 덕성초가 음성 감곡초를 2대 0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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