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천안부성초등학교(교장 오종만) 학부모회에서는 가을 하늘처럼 맑고 깨끗한 등굣길을 위해 매달 첫째 주 화요일 아침에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학부모회 회원들은 긴 연휴가 끝난 10일에도 어김없이 깨끗한 등굣길을 위해 봉사 활동에 나섰다.

부성초등학교 학생들은 "부모님이 연휴동안 쌓인 거리의 쓰레기를 청소하는 모습을 보며 감사한 마음과 상쾌한 기분을 느끼며 학교에 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