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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은 배신하지 않는다[기자수첩] 이완종 사회부 기자
충북도청소속 5개 실업팀이 제98회 전국체전 종합 2위를 목표로 국가대표 영입, 맞춤·지옥훈련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

꿈만같았던 10일간의 황금연휴가 마무리 됐다. 대부분 시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기 위해 풀어졌던 마음의 고삐를 다시 조이고 있지만 황금연휴 기간에도 자신들의 목표와 꿈을 위해 땀과 눈물로 지세운 사람들이 있었다.

오는 20일부터 충주 등 충북에서 펼쳐지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충북선수단은 연휴도 반납한채 충북의 선전을 견인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대회 총 1천714명(선수 1천335명, 임원 379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은 추석 당일인 4일을 제외한 연휴기간 사전 적응훈련과 상대팀 전력 분석, 합동 훈련 등 코앞으로 다가온 전국체전의 막바지 점검을 진행했다. 충북은 13년만에 안방에서 펼쳐지는 전국체전인 만큼 모든 역량을 집결시켜 '종합 2위'를 달성하겠다는 각오다. 또 앞선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충북이 사상 최초로 '종합우승'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며 그 기세를 이어간다는 각오로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충북도체육회와 전국체전 추진단 역시 추석당일을 제외한 연휴기간 교대로 특별근무를 벌였다. 이들 또한 안방에서 체전이 열리기 때문에 대회 준비와 선수단 훈련에 차질이 없도로 철저를 기했다. 특히 도체육회 한흥구 사무처장은 충북체고와 충주여고 배드민턴 팀, 충북대사대부고 소프트볼 팀 등 충북 곳곳에 산재해 있는 선수들의 훈련장을 직접 방문해 선수들을 격력하고 훈련상황을 현장에서 직접 듣는 행보를 보였다.

이완종 사회부 기자

홈에서 열리는 이번 전국체전에 대한 충북의 선전이 기대된다. 타 지역에 비해 비교적 열악한 도세와 체육인프라 속에서 목표 달성을 위해 전력투구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충북선수단은 올해 종목·선수별 전지훈련과 대회참석 등을 통해 경기력 향상에 주력했고 지난 7월부터는 D-100일 강화훈련에 돌입하는 등 착실히 준비해왔다. 여기에 이번 연휴기간 동안 막바지 담금질도 끝내며 만전을 다했다. 때문에 이들의 목표를 향해 그간 흘려온 땀과 열정은 배신하지 않을 것이다. 10일 앞으로 다가온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의 선전을 기대해 본다.

이완종 기자  lwj6985@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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